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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3.11.12 15:29

송인화 불구속 기소,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처분

지난 9월 입건, 흡연 사실 모두 인정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던 개그우먼 송인화가 불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강력부(정진기 부장검사)는 12일 2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개그우먼 송인화와 그의 언니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인화 (출처:방송 캡쳐)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서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언니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 9월 입건됐다. 당시 송인화는 "미국에서 친구가 대마초를 줘 호기심에 언니와 피웠다"고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고 출연 중이던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했다.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영화 '투사부일체',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 등에 출연했고 올해 4월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합격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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