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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20 21:37

‘생활의달인’ 수제비 달인, 쫀득한 반죽 비결 공개 “곰피 삶은 물 사용”

▲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논산 수제비 달인이 유달리 쫀득한 반죽의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논산 수제비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생활의 달인’ 측은 달인의 수제비를 먹은 뒤 “이 집 반죽은 숙성이 남다르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며 “반죽이 물러서 그런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금방 퍼져버렸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달인은 “전날 반죽을 만들어 사용한다”고 밝혔다. 달인은 커다란 대야에 면포에 물을 섞지 않은 밀가루와 볶은 옥수수를 넣은 뒤 곰피 삶은 물을 식혀 부었다. 끈적함을 띠는 곰피 삶은 물이 반죽의 쫀득함을 더욱 강화하는 듯한 모양새였다. 달인은 이후 반죽을 35℃ 바닥에서 반나절, 이후 냉장고에서 반나절 숙성시켜 사용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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