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파에야·감바스 달인이 자신만의 특별한 조리법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파에야·감바스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20년 경력의 달인은 스페인식 전통 요리 파에야를 만드는 법을 설명했다. 

그는 먼저 파에야에 들어가는 밥의 풍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달인은 “반조리 정도로 만들어 놓는다. 너무 익으면 맛이 없다”며 바지락 속에 파묻힌 밥을 선보였다. 

그는 양송이 버섯, 오징어 다리, 새우, 양파를 각각 따로 볶은 뒤 오징어 몸통에 넣어 참나무 훈연으로 쪄냈다. 이를 면포 위에 올린 생쌀 속에 넣고 바지락, 샤프란을 우려낸 물을 넣고 쪄냈다. 달인은 “손이 많이 가는데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