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24 10:22

정석원, “화끈한 액션 보여 드릴게요”..영화 “짐승” 포스터 눈길

원조 짐승남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올 해 개봉작 중 국내 최고의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짐승>의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포스터 전면을 차지하는 배우 정석원 얼굴에서 강력한 액션의 향기가 묻어 나온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의“사람 잘못 건드렸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폭발할 것 같은 에너지를 지닌 정석원의 강렬한 모습이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예고 하고 있다.
 
영화 “짐승(The Beast)” 은 스무 살 친여동생의 실종을 추적하는 군 특수부대요원의 활약을 그린 전격 액션스릴러로 영화‘아저씨’가 연상되는 순도 100% 리얼액션과 숨쉴 틈 없는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배우 정석원은 “그 동안 많은 액션씬을 촬영했지만 이 번 영화처럼 실전에 가깝게 촬영한 액션은 없었다.

 

그러다 보니 늘 부상의 위험 속에 촬영을 하며, 많이 다치기도 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그렇게 했기에후회 없는 작품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정석원의 첫 주연작인 영화 <짐승>의 개봉소식과 함께 포스터가 공개되어 감회가 새롭다. 정석원의 혼이 담긴 액션영화인 만큼 영화가 개봉되면 정석원의 강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포스터에 이은 영화의 첫 공개는 오는 7월 부천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화 “짐승”(감독 황유식)이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섹션부분에 초대되어 영화 개봉에 앞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영화 “짐승”은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폐막 이 후 7월 말 개봉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