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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20 15:56

‘엑스엑스’ 황승언, “EXID 하니 아닌 배우 안희연... 깜짝 놀랐다”

▲ 황승언, 안희연(하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엑스엑스(XX)’의 황승언이 안희연과의 호흡을 설명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금요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에는 하니(안희연),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 이슬 작가, 배성훈 CP가 참석했다.

이날 황승언은 하니와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제가 평소에 알고 있던 EXID의 하니가 아니라 안희연이었다. 깜짝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황승언은 “희연 씨 스케줄이 빡빡해 대본 리딩을 많이 함께하지 못했는데 걱정과 달리 현장에서 호흡이 잘 맞았다. 또래고 같은 여성이라서 생각이 더 비슷했던 거 같다”며 “연기하기 수월했고, 생각이 비슷해서 대립할 이유도 없었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한편 MBC 금요드라마 ‘엑스엑스(XX)’는 오는 22일(수) 오후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선공개되며, 이후 오는 24일 밤 12시 50분에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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