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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C조 이승호 VS 김기수 금강급 신구 강자 ‘빅뱅’
2020년 01월 18일 (토)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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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씨름의 희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금강급의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승호와 신흥 강호 김기수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7회에서는 이승호와 김기수가 격돌하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3라운드 조별리그전 C조 경기가 공개된다.

C조에는 이승호, 김기수, 이준호, 강성인까지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선수들이 포진했다. 그 중에서도 이승호와 김기수의 첫 번째 맞대결이 단연 빅매치로 꼽힌다.

일명 ‘금강급 트로이카’로 불리는 우승후보 3인방(이승호, 임태혁, 최정만)의 맏형 이승호는 앞선 1,2라운드에서도 모두 승리를 거두며 여전히 건재한 최정상급 씨름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스피디한 경기 스타일이 그의 주특기인 만큼,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맞서는 김기수는 신예의 패기로 이승호에 대적한다. 탐색전이었던 1,2라운드에서 모두 패하긴 했지만 이를 지켜본 선수들은 “발톱을 감추고 있다”고 평가했을 만큼, 3라운드에서 최강자 이승호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의 맞대결은 금강급의 세대교체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태극장사 씨름대회’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C조의 유일한 태백급 선수 이준호의 경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4라운드 진출을 위해선 어떻게든 금강급의 벽을 넘어야할 수밖에 없다. 체급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만큼, 어떤 작전과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금강급 선수들에 맞설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는 탐색전이었던 1,2라운드를 거쳐 각조 최하위 선수가 탈락하는 3라운드 조별리그전이 진행 중이다. A조에서는 윤필재, 임태혁, 김태하가 B조에서는 최정만, 박정우, 허선행이 4라운드로 진출했으며, 오흥민과 황재원이 각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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