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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1.17 11:21

겨울철 건조ㆍ노화 피부 관리, 피부 상태 정확하게 진단 후 선택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겨울철은 피부관리가 까다로운 계절이다.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쉽게 수분을 잃고 노화되기 쉽다. 피부 장벽도 약해지고, 유수분밸런스가 나빠지면서 각질이나 트러블도 생기기 쉬워 단순히 수분관리만 잘 한다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며칠만 관리에 소홀해도 금방 탄력이 저하되면서 잔주름도 생기기 쉬워진다.

만약 화장품으로 충분히 보습관리를 해도 계속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라면 피부 속 히알루론산을 채워주는 시술을 통해 수분감과 보습력을 강화해주면 도움이 된다. 논현동 산타홍클리닉 홍종욱 대표원장은 “피부 속 히알루론산이 부족하면 피부톤이 나빠지고, 피부결도 거칠어지지 쉽다. 콜라겐 등 손상된 조직의 회복도 더디게 된다. 간편하게 히알루론산을 신속하게 주입하는 물광주사 같은 시술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산타홍클리닉 홍종욱 대표원장

하지만 이미 콜라겐이 부족하고 탄력을 잃고 노화된 피부라면 보다 근본적으로 피부 속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손상된 피부를 빨리 복구하고, 콜라겐 ㆍ엘라스틴 등 탄력과 관련 조직의 재생이 원활하도록 피부 속을 건강하게 개선해줘야 한다. 

홍종욱 원장은 “스킨부스터는 제품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지만, 피부 손상 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장인자와 비타민, 미네랄, 히알루론산, PN 등 각종 복합성분들을 피부 속에 침투 시켜준다. 시술에 쓰이는 제품은 레필레오, 리쥬란힐러, 잘루프로, 닥터드마에 등 다양하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사와 함께 피부 상태에 맞게 적절한 시술을 선택하는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킨부스터의 각종 유효성분들은 피부 재생 및 탄력과 관련이 높은 섬유아세포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시술 후 비교적 빠르게 수분감을 느낄 수 있고,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시술 회수에 따라 점차 탄력이 개선되면서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공물질이나 유해성분이 거의 없어 부작용 우려는 적은 편이다. 시술한 부위에 가벼운 부종, 홍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1~2일 정도 후에는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홍종욱 원장은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적합한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필레오 스킨부스터의 경우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비교적 빠르게 수분감, 피부톤, 피부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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