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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공식입장 "속옷 모델 제의 사기단에 속아 누드 촬영"
소속사 "전 남자친구가 '올케이팝' 소속, 사진 내용 파악 설득에 사진 넘겨줘"
2013년 11월 11일 (월)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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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누드사진 유출'로 논란이 된 가수 에일리의 소속사가 "여대생을 상대로 한 사기 행각에 에일리가 속아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11일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의 사진은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테스트용이라는 명목하에 촬영된 사진이었으며 촬영을 한 이들은 여대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던 사기단으로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 '누드 사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 에일리(YMC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에일리는 모델 제의를 한 이들이 몸매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누드 촬영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유명 속옷 모델의 테스트이기에 신상이 보호될 것으로 믿고 촬영에 응했으나 촬영 후 제의를 한 이들과의 연락이 두절됐고 에일리는 고심 끝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여대생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기단으로 밝혀졌고 이들은 결국 검거하지 못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또한 에일리의 사진이 '올케이팝'이 올라온 경위에 대해 소속사는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소속된 매체"라며 "에일리가 전 남자친구와 이 문제에 대해 상의를 했고 사진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한다는 전 남자친구의 설득에 사진을 보내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매체 '디스패치'는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지난 7월 디스패치와 통화에서 사진 공개를 제의하며 거래를 요구했고 디스패치가 불법이라고 거절하자 올케이팝에 올린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해당 사진 유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당시 사건은 에일리에게 큰 충격과 깊은 상처를 준 아픈 기억이다. 과거의 기억으로 더 큰 상처를 입을까 우려된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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