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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1.16 08:30

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1등급 쾌거, “차길영 선생님의 수능적발상 덕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전년 대비 수학영역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달 3일 이런 내용의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난이도가 높았던 수학에서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가형의 1등급 구분 점수가 128점,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나형의 1등급 구분 점수가 135점이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가형의 1등급 구분점수는 126점, 나형은 130점이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려대,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중앙대 수시 합격 및 수능 수학(가형) 영역 1등급을 받은 김경* 학생의 후기를 통해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은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김경*-지스트(수시)합격, 2020학년도 수능 수학(가형) 1등급

이번에 고려대, 지스트, 디지스트, 중앙대에 합격한 김경*은 고려대와 중앙대는 신소재공학과에 합격했고 디지스트와 지스트는 무학과에 합겼했는데 최종적으로 지스트로 결정했다.

수능 수학(가형) 1등급을 받은 수학 공부 비결

▲ 지스트 합격생 김경X

수능시험 준비는 차길영 선생님의 ‘수능적발상’ 강의로 준비했다. ‘수능적발상’은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고난도 문제와 빈출 유형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강의다.

차길영 선생님만의 빠르고 정확한 수학 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수능 대비 강의로 추천한다.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차길영 선생님의 수학문제 풀이 방법을 습득하여 빠르고 간단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 그리고 수능적발상 교재는 수능에 꼭 필요한 핵심문제만 있어서 불필요한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고려대를 가지 않고 지스트로 결정한 이유
첫 번째, 1학년 무학부제도가 좋았다. 이 제도는 대학교에서 1년간 공부하고 나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실제로 학교 선배 중에 화공과에 관심이 많았지만 1년간 공부한 뒤 컴공과로 바꾼 선배가 있었다. 이런 제도를 통해 좀 더 신중하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두 번째, 해외 유학 지원이 많다는 점이다. UC버클리, Caltech와 같은 해외 명문 대학으로 유학을 갈 기회가 많고 심지어 비용도 지원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세 번째,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업 환경이다. 장학금을 기본적으로 200만 원이나 지원해줘서 실제로 100만 원만 내면 된다.

인지도만 보고 고려대를 추천하신 분들이 주위에 많았지만, 대학 내에 있는 학업 프로그램 등을 보면서 결국 지스트로 결정하게 됐다.

효율적인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
겨울방학에는 최대한 수학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은데 특히 차길영 선생님의 ‘마으겔로쉬’ 개념강의로 수학 개념을 다지면서 공부했다. 마으겔로쉬는 내신, 수능에 출제되는 개념을 모두 분석하여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강의다.

어떤 날에는 수학이 너무 재미있던 나머지 매일매일 차길영 선생님의 수학강의만 4강 이상씩 들으면서 보냈던 적도 있다. 이러한 날들이 하루하루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학 내신 성적도 조금씩 높아졌고, 모의고사를 푸는 과정에서도 다른 친구들보다 빠르고 정확한 방법으로 풀 수 있었다.

고3 때부터는 점차 21, 29, 30번 같은 킬러 문항에 집중하여 문제를 풀었고, 차길영 선생님의 3초 풀이법을 반복해서 연습했고 몸에 익혔다.

이러한 경험들이 축적되어 수능 당일에도 최적화된 풀이방법이 머리에서 저절로 튀어나와 문제풀이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논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즉각적으로 다시 풀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나갈 수 있었다.

2020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누가 뭐래도 차길영 선생님의 ‘수능적 발상’과 ‘마으겔로쉬’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후배들에게 세븐에듀 차길영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한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 좌절, 수포자의 길에서 벗어나 차길영 선생님 강의를 듣고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길, 여러분만의 수학의 왕도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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