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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15 11:47

'세상에 이런 일이', 귀신 들린 TV 소개... 미스터리의 전말은?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16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귀신 들린 TV 미스터리의 전말을 밝혀본다.

제작진은 소름 끼치는 일이 반복된다는 제보를 받았다. 평범한 가정집에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는데 혼자 켜지는 수상한 TV가 있다고 한다.

의문의 현상은 지난 11월,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됐다. 부부가 부엌과 방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그때, 거실에 있는 TV 소리가 들려왔다. 처음에는 뭔가 착각했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넘겼지만, 이후에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상황에 오싹함을 느꼈다고 한다.

제보자는 황당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TV 수리를 통해 내부 부품을 전부 교체하고, 리모컨 배터리까지 빼놓고 생활해봤지만 원인 모를 현상을 막을 수는 없었다고 한다. 귀신 붙은 TV 아니냐는 AS 기사의 말에 답답함만 커졌다.

제보자를 공포 속에 몰아넣은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진이 나섰다. TV 외 다른 리모컨 오작동 문제는 아닌지 검증해보기로 했다. 거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리모컨 배터리를 빼놓고 기다린 결과, 어김없이 TV가 켜졌다.

과연 TV를 저절로 켜지게 만들었던 원인을 밝힐 수 있을까? 생각하면 할수록 오싹한 TV 미스터리에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혼자 켜지는 수상한 TV에 숨겨진 비밀을 16일(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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