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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주예지, 용접공 비하 논란에 사과 "변명 여지 없어... 정말 죄송"
2020년 01월 15일 (수) 1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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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주예지 (유튜브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유명 수학 강사 주예지가 라이브 방송 중 특정 직업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주예지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깊게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13일 주예지는 유튜브 생방송 중 '수능 수학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은 동급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며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주예지는 "지잉"이라는 효과음을 덧붙이며 "(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된다. 돈 많이 준다"고 말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불쾌감을 느낀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온라인을 통해 "직업에 귀천은 없다", "특정 직업 비하", "경솔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고, 주예지에 대한 여론은 점차 싸늘해졌다.

이에 주예지는 14일 출연 예정이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방송을 취소당했다. '배성재의 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4일(오늘) 예정이었던 방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정확한 이유 없이 취소를 통보했다.

게다가 앞서 주예지가 촬영했던 문화체육관광부 기자단 홍보 영상은 온라인에서 삭제됐다. 일부 누리꾼의 항의가 잇따르자 정책브리핑 유튜브 채널 측에서 삭제한 것. 

주예지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그의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여전히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예지는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입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스타 강사다. 그룹 트와이스 채영을 닮은 외모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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