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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톡] ‘남산의 부장들’, 프론트맨 이병헌 다양한 세대 필람 무비 등극 노린다
2020년 01월 15일 (수)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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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호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남산의 부장들' 출연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여기에 ‘연기지존’으로 인정받는 이병헌이 프로트맨으로 나서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이 다양한 세대의 필람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만큼이나 관전 포인트 또한 다양하다. 

암살사건을 벌인 ‘김규평’ 역할을 맡은 이병헌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연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부자들’ ‘마스터’ 등에서 유니크한빌런을 선보였던 이변헌은 헌법 위에 있던 권력 2인자 역할을 맡아 한층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병헌의 시선과 감정선을 따라 점차 고조되는 영화 연출이 ‘남산의 부장들’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로 꼽힐만큼 밀도 있는 연기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새 관객들 역시 김규평 의 심리적 변화에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남산의 부장들’은 한-일 양국에서 약 52만부가 판매된 논픽션 베스트셀러 ‘남산의 부장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이 중앙정보부를 무대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집약한 한 편의 취재기라면, 영화는 취재기를 바탕으로 극화 했다. 우민호 감독은 제대 후 접한 ‘남산의 부장들’ 원작 판권을 ‘내부자들’ 개봉 이후 바로 구매했고, 영화화를 준비해왔다. 관객들은 생생한 취재기 같은 영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남산의 부장들’은 최근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으며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 22일 개봉, 1979년을 살았던 세대와 그 이후 세대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영화. 극장을 나서면서 1979년 10월 26일 사건에 대해 함께 찾아보거나, 전세대가 하나의 화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영화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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