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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1.14 11:47

광대축소술 통한 안면윤곽, 볼처짐 최소화해 이미지 개선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번 대학 졸업 예정자인 A씨는 (23세) 최근 취업준비를 하면서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튀어나온 광대뼈가 고집스럽고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주며, 실제 나이보다 노안으로 보여 취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A씨는 이미 성형외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 봤지만 부작용인 볼처짐과 불유합 때문에 수술을 고민 중이다.

▲ 브라운성형외과 김태규 대표원장

광대뼈는 얼굴의 중안부에 위치하여 볼륨을 결정짓는 구조물로 적당히 돌출된 앞 광대는 얼굴의 입체감을 주며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준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돌출된 광대는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며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해칠 수 있다. 이처럼 광대뼈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 사람의 경우 돌출된 광대뼈를 깎아내거나 위치를 이동시키는 광대축소를 통해 부드럽운 인상을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브라운성형외과 김태규 대표원장은 “광대축소의 핵심은 바로 앞광대, 45도 광대, 옆광대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줄이는 것이다. 광대뼈 표면을 단순히 깎아내는 것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확실한 광대 축소를 위해서는 절골을 통해 입체적으로 이동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밝혔다. 

이처럼 광대축소는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을 사용한다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광대축소에 있어서 안전하면서도 섬세한 수술방법이 필요하다고 누차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볼처짐 현상 등의 광대축소술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프팅 3D 광대회전술’이 주목 받고 있다. ‘리프팅 3D 광대회전술’은 광대를 밀어 넣는 단순한 방법이 아닌 광대뼈 회전을 통한 입체적인 광대축소술로 앞 광대와 옆 광대 모두 축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와 근육을 함께 당겨줘 볼 처짐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축소한 광대뼈를 밀착시킨 후 고정해 벌어지거나 회귀되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광대축소술은 매우 난이도가 높은 수술 방법이다. 특히 수술 진행할 때 광대뼈를 축소한 뒤 제대로 고정을 하지 않거나 과도하게 박리했을 때 불유합, 볼처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광대축소술을 고민 중이라면 반드시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과 면밀한 검사를 통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안면윤곽 수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집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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