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14 10:54

연세사랑병원, '핸섬타이거즈' 주치의 병원으로 활동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연세사랑병원(고용곤 병원장)’이 SBS 신규 예능프로 '핸섬타이거즈' 주치의 병원으로 활동한다. 

지난 10일 처음 방영된 SBS 신규 예능프로 '핸섬타이거즈'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방송당일 시청률이 3.2-3.4%을 기록했다.

SBS '핸섬타이거즈'는 한국 농구의 레전드인 서장훈과 인기 아이돌 그룹인 레드벨벳 조이가 각각 감독과 매니저를 맡고 배우 이상윤, 서지석, 차은우, 김승현, 강경준, 등이 ‘진짜’농구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 연세사랑병원 스포츠 재활센터 전경

SBS '핸섬타이거즈'의 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된 연세사랑병원은 ‘관절전문병원’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2003년 10여 년간 국내 관절·척추 환자의 치료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스포츠 손상’을 입은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스포츠 손상 전문센터(김성재 명예원장, 탁대현 진료부장, 정필구 소장, 김태진 과장 등)를 운용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동을 천직으로 하는 선수뿐 아니라, 취미로 하는 일반인도 스포츠 손상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급격한 방향전환과 빠른 속도를 요하는 농구의 경우 무릎십자인대손상, 손가락 염좌, 아킬레스 건염, 발목 염좌, 허리 염좌 및 디스크 등 스포츠 손상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이번 SBS방송사에서 '핸섬타이거즈'에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술로 선수들을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