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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0.01.13 09:51

연극 ‘꽃의 비밀’ 배종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열정 넘치는 모습 선보여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연극 ‘꽃의 비밀’의 배우 배종옥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연해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연극 꽃의 비밀’에서 털털한 주당 ‘자스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종옥이 지난 1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부지런하고 모든 분야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연극 ‘꽃의 비밀’의 긴 연습시간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주당 캐릭터인 ‘자스민’역에 몰입하여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동료들과 농담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연습 현장까지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배종옥과 ‘모니카’ 역의 김규리가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연극 ‘꽃의 비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배우 배종옥의 색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직후 화제를 모은 연극 ‘꽃의 비밀’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서 연극뿐 아니라 전체 공연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웰메이드 코미디 연극임을 입증했다.

지난 12월 21일 개막 이후, 연일 호평 속에 공연되고 있는 연극 ‘꽃의 비밀’은 코미디 천재 장진의 작품으로 이탈리아 북서부 시골 마을인 빌라 페로사를 배경으로 20만 유로 보험금을 타기 위한 4명의 주부들이 벌이는 수상한 작전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냈다.

끊임없는 상황 코미디의 연속, 기대를 살짝 벗어나며 웃게 만드는 대사 등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관객의 웃음을 유발시키는 ‘장진식 코미디’가 진하게 녹여져 있는 연극 ‘꽃의 비밀’은 넘치는 열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종옥을 비롯하여 김규리, 강애심, 이선주, 조연진, 김나연, 문수아, 박지예, 박강우, 최태원, 전윤민, 김명지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모여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명품 배우 배종옥의 털털한 주당 ‘자스민’으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연극 ‘꽃의 비밀’은 2020년 3월 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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