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터트롯’ 신동부의 김수찬이 뛰어난 실력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01팀의 예심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수찬은 과거 신동으로 불렸다며 “17살 때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리틀 남진’이라는 애칭 속에 현역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현역답게 여유로운 무대매너, 농익은 목소리로 도입부부터 마스터들을 환호케 했다. 결국 노래가 끝나기 전 올하트가 터졌고, 김수찬은 손쉽게 결선에 진출했다.
마스터 장윤정은 “수찬이 입장에선 부담이 컸을 거다. 현역인데다가 신동 동생들이 바라보고 있지 않나”라며 “‘역시는 역시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