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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1.09 16:44

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 사실 고백 "치료 중... 나아져 돌아오겠다"

▲ 출처: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8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마약 의혹을 갖지만, 그들은 내가 최근 라임병 진단을 받았다는 것과 이 외에도 피부와 뇌 기능, 에너지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만성 단핵구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저스틴 비버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이를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몇 년 동안 힘들었지만,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나아져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으로 북미지역과 유럽에서 흔한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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