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가수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가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받았다.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슈퍼주니어 이특·ITZY 리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청하는 "이 상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이다. 그 어떤 상보다 값지다고 생각한다. 저를 위해 더욱 고민을 많이 한 청하팀과 받은 상이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무대에 오른 총괄이사 이주섭, A&R 박성진, 마케팅 황미애, 영상 담당 이세린, 메니티먼트 유혜영을 소개했다.

이주섭 총괄이사는 "아티스트를 위해 일하는 스태프가 함께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한 가수가 성공하는 데 있어서는 그 가수의 역량과 노력, 스태프들의 역량과 노력이 중요한데 저는 그런 가수와 스태프를 만났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온차트는 국내 10여 개 주요 음악 서비스 사업자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의 온라인 매출데이터 및 국내 주요 음반 유통사, 해외 직배사의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총 집계한 음악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