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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08 21:09

‘2020 가온차트’ 엔플라잉X케이시, 올해의 발견상 수상 "큰 무대 행복해"

▲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엔플라잉이 밴드 부문 올해의 발견상, 케이시가 발라드 부문 올해의 발견상을 받았다.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슈퍼주니어 이특·ITZY 리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엔플라잉은 "가온차트에 오기까지 5년이 걸렸다. 소속사 식구들, 묵묵히 저희를 도와주는 스태프들, 팬들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옥탑방'은 많은 분들을 위로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든 곡인데 실제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멋진 밴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시는 "누가 나를 불러주지 않으면 제가 가서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전국 버스킹을 했었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좋은 노래는 언젠가는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응원해주신 조영수 작곡가님과 제 옆에 있어줘서 감사한 분들에게 이 마음 전하고 싶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온차트는 국내 10여 개 주요 음악 서비스 사업자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의 온라인 매출데이터 및 국내 주요 음반 유통사, 해외 직배사의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총 집계한 음악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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