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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1.08 17:10

JYP, "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형사 고발 및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 트와이스 나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외 스토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 나연을 위해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나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당사는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트와이스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를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로 형사 고발했다"며 "아울러 지난 7일에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당사는 나연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 하에 경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나연의 해외 스토커는 나연이 귀국하는 비행기에도 함께 탑승해 접근, 기내에서 큰 소란을 야기한 바 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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