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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1.08 10:21

이달의 소녀 하슬, 반복된 불안 증상으로 활동 잠정 중단... 건강 회복 집중

▲ 이달의 소녀 하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하슬이 심리적 불안 증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하슬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8일 "하슬 양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병원에서의 정밀 검사 및 진료 결과 ‘반복된 불안 증상’으로 향후 안정가료와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해야 완쾌될 수 있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슬 측은 "반복된 심리 불안 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스케줄을 이어가기보다는 하슬 양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현재 하슬 양은 꾸준한 병원 치료로 인해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완쾌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 컴백을 예고한 새 앨범 ‘해시’(#)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하슬의 복귀에 대해서는 "하슬 양의 복귀는 멤버의 건강 호전 상태와 의학적 판단, 본인의 의사를 고려해 추후 안내해 드릴 계획"이라며 "하슬 양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이달의 소녀는 11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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