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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08 09:42

[S톡] 옥택연, ‘반갑다’ 연기변신 이연희와 케미 ‘기대된다’

▲ 옥택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개구쟁이 모습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사제핏에 이어 여심을 훔친 상남자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옥택연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017년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인 ‘구해줘’에서 촌놈 4인방의 대장 ‘한상환’역을 맡아 멋짐을 폭발시켰던 그가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5월 만기 전역을 한후 차기작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던 옥택연은 충분한 재충전과 준비를 통해 ‘더 게임’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한층 성숙한 연기자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옥택연은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으로 분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연기를 펼쳐보인다.

오랜만에 연기를 하게 된 옥택연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고 있다는 후문.

옥택연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이연희는 과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깊은 상처를 지닌 강력반 형사 ‘서준영’으로 분해 환상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옥택연과 이연희는 지난 연말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참여,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연희가 SNS를 통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시상식 인증샷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옥택연과 이연희가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재회해 보여줄 자연스러운 케미에 대중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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