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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07 21:43

‘사람이좋다’ 윰댕, “신장 수술 후 체중 증가→외모 악플... 울면서 방송”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윰댕이 악플로 고생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크리에이터 윰댕, 대도서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윰댕은 “IgA라는 병 때문에 신장이 망가져서 결국 신장을 이식받았다”라며 “현재 신장이 3개다. 아빠에게 신장을 받아서 제 몸에 신장이 3개가 됐다. 제 신장은 거의 활동을 안 하고 아빠 것만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장 수술 후 스테로이드 복용하고 있는데 그 부작용으로 얼굴이 부었다. 사람들이 '얼굴이 왜 저러지?' 하는 식으로 바라봐서 밖은 못 나갔는데 방송은 했다”며 “당시 외모에 대해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 있었다. 일을 계속해야 했기에 방송 끝나면 울면서도 했다. 방송을 켜기 싫었던 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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