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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한의학적 치료 활용한 ‘성기사마귀’ 환자 194례 연구논문 발표
2020년 01월 09일 (목)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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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생기한의원 네트워크가 대한동의병리학회에서 발간한 동의생리병리학회지 33권 5호에 한의학적 치료를 활용한 성기사마귀 환자 194례의 임상 특성 연구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생기피부과학연구소 윤정제 소장과 부산서면점 김철윤·조수지원장은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에 내원한 성기사마귀 초진 환자 194명을 대상으로 한약, 약침 및 뜸 치료를 통해 사마귀의 크기와 개수가 줄어드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조수지 원장

사마귀에 대한 서양의학적 정의는 Human Papilloma Virus(HPV)에 의해 유발되는 양성종양을 말한다. 임상에서는 이것을 또 다시 보통사마귀, 편평사마귀, 발바닥사마귀, 성기사마귀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기사마귀는 HPV 감염에 의해 생식기와 항문 피부 및 점막 등이 양성 증식하는 질환을 말한다.

HPV 감염은 잠복기 상태로 있던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사마귀 형성으로 이행하는데, 이때 사마귀의 크기는 다양하며, 대부분 닭 벼슬 모양 또는 콜리플라워의 모양으로 나타난다. 성기 사마귀를 유발하는 HPV의 주된 감염 경로는 성행위 시 직접 밀착되는 부위의 피부 및 점막을 통한 감염이 대부분이다. 전염성은 매우 강한 편으로, 감염 환자와의 접촉 시 60% 정도의 감염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성기사마귀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기혈순환 장애를 해소해 내부 장기의 부조화를 바로잡음으로써 면역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면역체계를 개선하면 우리 몸 스스로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외부 병변을 없애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유도해 흉터와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성기사마귀는 발생 부위 특성상 환자들이 민망해 하는 경우가 있어 치료 시기를 놓치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 발견 시 조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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