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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패션
  • 입력 2013.11.09 13:47

김나영, '팔로우 미2'서 공효진에 뒷태 도전장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김나영이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 공효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FashionN(패션앤)에서 9일(토) 밤 11시에 방송하는 '팔로우 미2'에는 MC 김나영의 절친 디자이너 박승건이 '팔로우 미2'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영은 박승건 디자이너를 '엄마'라고 지칭하며 "패셔니스타 김나영을 낳았다"고 소개했다.

▲ 공효진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나영(매니지먼트 숲 제공)

이에 박승건 디자이너는 "나의 뮤즈는 공효진"이라며 "공효진이 입으면 완판, 김나영은 자기가 그냥 입는 것이다. 매출에 영향은 없다"고 반전 있는 폭탄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김나영과는 서로 많은 영감을 준다. 패션으로 교감하는 관계다"라고 김나영의 마음을 들었다 놓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박승건 디자이너의 2013 F/W 의상 중 파격적인 타탄체크 원피스를 착장한 모습으로 공효진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 

김나영과 박승건 디자이너의 각별한 사이와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선보인 김나영의 타탄체크 원피스 룩은 9일 토요일 밤 11시 FashionN '팔로우 미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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