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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06 14:55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안효섭, 만남 때마다 바뀌어... 깜짝 놀랐다”

▲ 이성경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이성경이 안효섭과의 케미를 설명했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본사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제작발표회에는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진경, 임원희, 김주헌, 신동욱, 윤나무, 김민재, 소주연, 유인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경은 “(안)효섭 씨는 옆에서 보면 정말 집중하고, 정말 열심히 한다. 많은 자극이 된다”며 “특히 처음 만났을 때, 대본 리딩 때, 첫 촬영 때마다 확확 바뀌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호흡을 맞추게 해준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효섭은 “이 드라마를 통해서 (이)성경 씨와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성경 씨의 에너지가 좋아서 현장에서 에너자이저 같은 역할을 한다. 이 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노력형 공부 천재와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들이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진짜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오늘(6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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