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 내용에서는 여성가족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및 창업 지원 강화가 눈에 띄었다. 여가부는 2017년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지원 서비스를 실천해온 바 있다. 이어 2020년부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실천에 나설 전망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는 여성을 위한 창업 지원 시스템 준비에 바쁜 분위기를 보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인 셀렉토커피는 이러한 정책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여성 친화 브랜드를 실현, 주부창업과 여성창업이 활발한 브랜드로 눈길을 끈다.

셀렉토커피는 시그니처 메뉴인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를 기반으로, 탄탄한 메뉴 개발을 통해 시즌마다 트렌디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로 승부하지만, 메뉴 제조 과정이나 운영 방식은 전혀 어렵지 않다. 점주의 운영 편의 개선을 위해 원팩 스무디나 메뉴 전용 시럽·소스 등 간편한 레시피를 적용했으며, 키오스크 도입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에 관심이 있어도 전문 경험을 쌓기 부족한 여성 창업자들을 위해 짧은 시간 안에 전문 바리스타로 육성해주는 ‘셀렉토 바리스타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이 아카데미는 강사 경험이 풍부한 김혜영 강사가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전문 바리스타 커리큘럼을 기초부터 수강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셀렉토커피 창업 시 본사 교육과 오픈 지원 교육을 합쳐 총 2주간 카페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초보 창업, 여성 창업, 주부 창업에도 무리가 없다"라며 "이 교육 과정에서는 실전 시뮬레이션도 진행해 경력이 부족한 여성 점주라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여성 창업을 위한 운영·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동시에 새해맞이 창업 프로모션으로 여성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까지 한층 낮출 전망이다. 셀렉토커피의 새해맞이 창업 프로모션에서는 비용 할인을 제공하며, 기기·장비 무이자 리스, 우리은행 최대 2억 원까지 대출 등이 포함돼 경력단절 여성 창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셀렉토커피의 효율적인 운영·교육 시스템, 트렌디한 메뉴 경쟁력, 창업 프로모션 관련 정보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