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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06 10:05

[S톡] 규현, ‘조지니’부터 ‘조커’까지 캐릭터 열전 빛났다

▲ 규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월드클래스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예능인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분장쇼가 돋보였던 ‘신서유기 7’에서 램프의 요정 지니로 분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기 시작한 규현은 마지막 캐릭터인 ‘조커’까지 마치 캐릭터에 빙의된 것처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슈퍼주니어 활동과 함께 대중의 마음을 울리는 발라더로 카메라 분위기를 위해 각도까지 신경써야 하는 그가 망가짐을 불사한 분장으로 시청자으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지니’ ‘자유의 여신상’ ‘스머츠’ 등 파란색 캐릭터를 자주 선보이며 회가 거듭할수록 파란 피부가 진짜 피부인양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규현은 분장쇼와 함께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재미를 더했다. 퀴즈를 풀며 뜬금없이 방문을 통과 행동, 노래 점수가 99점이 나오자 "나 노래 잘하나보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는 등 예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막돼먹은 영자씨’에 이어 상으로 끝나는 단어 이어 말하기에서 ‘조진상’이라며 스스로 별명을 만들어 내는 등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더욱 강력해진 예능 포텐을 터트린 규현이 선보일 다양한 모습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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