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05 18:40

‘2020 골든디스크’ 갓세븐·뉴이스트, 본상 영예 "저희 음악 당당히 들어도 돼"

▲ JTBC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그룹 갓세븐과 뉴이스트가 본상을 받았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음반 부문)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박소담·이승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갓세븐 JB는 "2019년이 가고 2020년이 왔다. 새해부터 좋은 상 받게 돼 감사하다"며 "언제나 앨범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아가새(팬) 감사드린다. 2020년에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 JR은 "뉴이스트로 첫 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이 결과를 만들어준 러브(팬) 감사드린다"며 "저희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많은 스태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호는 "여러분 덕에 좋은 상을 받았다"며 "새해라는 의미만큼 내일의 의미도 커진 것 같다. 내일은 더 좋겠지? 하는 믿음이 생긴 것 같다. 그 믿음이 변치 않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JR은 "러브들, 저희가 해 온 음악 당당하게 들으셔도 됩니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염두에 둔 듯한 말로 소감을 마쳤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채널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지난 4일에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