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그룹 트와이스와 뉴이스트가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음반 부문)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박소담·이승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트와이스 나연은 "굉장히 핫한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이 상 또한 원스(팬)들이 있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뉴이스트 황민현은 "새해가 되고 처음 받는 상이라 뜻깊고 기분이 좋다"며 "2019년에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하며 행복했고, 그 덕에 러브(팬)들도 행복했던 것 같다. 내년엔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채널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지난 4일에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