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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05 18:05

‘2020 골든디스크’, 펭수X방탄소년단 만났다... 다함께 댄스 파티 "너무 잘해"

▲ JTBC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인기 캐릭터 펭수와 방탄소년단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음반 부문)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박소담·이승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시상을 한 펭수는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자처하며 만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방탄소년단은 흔쾌히 무대에 올랐고, 펭수는 "절 알고 계셨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RM은 "당연히 알고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어 펭수는 "제가 춤을 준비해왔다. 한 번 해봐도 될까요?"라며 방탄소년단의 'IDOL' 안무를 선보였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너무 잘하셨다"며 펭수를 칭찬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채널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지난 4일에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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