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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05 17:59

‘2020 골든디스크’ 거미, 베스트 OST상 수상 "남편 조정석 정말 고마워"

▲ JTBC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가수 거미가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로 베스트 OST상을 받았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음반 부문)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박소담·이승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거미는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올해 좋은 일만 생길 것만 같다"며 "가까운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팬들, 소속사 식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이런 자리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좀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저희 남편(조정석)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후배분들 지치지 않고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응원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채널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지난 4일에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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