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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05 17:46

‘2020 골든디스크’ 엑소 백현·세븐틴, 본상 수상 "꾸준한 사랑 감사해"

▲ JTBC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엑소 백현과 세븐틴이 본상을 받았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음반 부문)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박소담·이승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세븐틴 승관은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저희가 작년 연말부터 연초까지 무대를 준비하느라 신년을 느낄 수가 없었는데 오늘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으니 작년 한 해 열심히 달려왔구나 하고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꾸준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활동할 테니 캐럿(팬)분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첫 솔로 앨범으로 본상을 수상한 백현은 영상을 통해 "제 첫 번째 솔로 앨범 '시티 라이츠'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엑소엘(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백현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채널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지난 4일에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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