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05 10:17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부자 허세 대결에 수홍 母 한숨만 ‘폴폴’

▲ '미운 우리 새끼'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해부터 박수홍 부자(父子)의 대환장(?) 대결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부자(父子)의 한 판 대결로 수홍 어머니의 한숨이 터져 나올 예정이다.

이날 박수홍 부자(父子)는 수홍의 절친 윤정수, 손헌수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그뿐만 아니라, 손헌수의 아버지와 ‘강릉 허세왕’으로 박장대소를 선사한 바 있는 윤정수의 ‘돈벽 삼촌’까지 한 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이 다 같이 모이자 아니나 다를까 자존심을 건 ‘고스톱 대결’ 이 한판 벌어져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심지어 “38시간 동안 고스톱 친 기록도 있다. 나중에 목이 안 돌아가더라!”며 아버지들의 허세가 어느 때보다 폭주하는 가운데, 급기야 피 한 장을 두고 난투극(?)까지 벌어지는 등 역대급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돈벽 삼촌’ 은 전문가 포스 풍기는 칼 솜씨(?)를 뽐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진행자들은 모두 빵빵 웃음이 터지는 중, 나 홀로 웃지 못하는 수홍 어머니를 향해 “속 터지시겠어요~”라고 위로(?)를 전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부자(父子) 대첩’을 방불케 한 수홍네 집의 좌충우돌 신년파티는 오늘(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