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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04 19:27

‘2020 골든디스크’ 트와이스·방탄소년단, 본상 수상 "박진영 PD 사랑해요"

▲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그룹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디지털 음원 부문)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이다희·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트와이스 지효는 "데뷔하고 거의 매년오는 것 같다.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열심히 살아오셨을 텐데 올해는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원스(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쯔위는 "여기서 JYP 아버지인 박진영 PD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렸다.

방탄소년단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채널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오는 5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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