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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04 18:34

‘2020 골든디스크’ 지코, 베스트 R&B 힙합상 수상 "성공한 덕후된 기분"

▲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가수 지코가 베스트 R&B 힙합상을 받았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디지털 음원 부문)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이다희·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지코는 "제가 음악을 시작한 초창기부터 선호했던 장르가 알앤비와 힙합이었는데 그 부문을 대표하는 트로피를 받아 성공한 덕후가 된 기분"이라며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온 회사 식구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채널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오는 5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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