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그룹 ITZY(있지)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인상을 받았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디지털 음원 부문)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이다희·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값진 상을 저희에게 주셔서 감사하다"며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큰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 같다. 보답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있지는 "2020년에 첫 신인상을 받아 기쁘다"며 "많은 사랑에 보답하도록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채널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며, 오는 5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