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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6.24 09:23

포맨 신용재, 2NE1 ‘론리(Lonely)’ 애절한 발라드 버전 열창 ‘눈길’

명품보컬 포맨의 신용재가 빅뱅 ‘러브 송(Love Song)’에 이어 이번에는 2NE1의 ‘론리(Lonely)’를 애절한 발라드 버전으로 불러 눈길을 끈다.

최근 정규 4집 ‘The Artist’를 발표하고 음원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인 포맨은 오늘(24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89년생인 포맨의 막내 신용재는 이날 또래의 아이돌 그룹 친구들이 하는 ‘아이돌 음악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 좋아하는 2NE1의 ‘론리(Lonely)’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히 소화해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용재는 이 무대를 위해 ‘론리(Lonely)’를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함은 물론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여심을 녹이는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외에도 이날 포맨은 정규 4집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사랑해’와 지난해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트라이브가 만든 ‘U’를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포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데뷔 후 첫 팬사인회 겸 미니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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