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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1.06 17:40

몸캠피싱 예방법 공개한 ‘시큐어앱’, 몸캠피씽 보안프로그램 제공 중

▲ MBC '실화탐사대' 임한빈 대표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모바일 시큐리티 선두주자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은 주로 스마트폰 채팅앱에서 피해 대상을 물색하던 ‘몸캠피싱’이 최근에는 점점 다양해진 양상을 띠고 있어, 채팅앱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큐어앱에 신고 접수된 피해사례를 보면, 최근에는 자극적인 내용의 메시지 혹은 메일 발송으로 성적 호기심을 유발한 이후 꾸며놓은 홈페이지로 접속시키는 수법이 성행하는 추세다. 또한 지능범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유형의 범죄가 생겨날 전망이다.

이에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 수법에 당하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보안에 신경을 쓰는 등 예방을 해둬야 한다”며 “무엇보다 모르는 사람과의 음란한 채팅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낯선 사람으로부터 받은 파일은 열어보지 말고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킹이 동반되는 몸캠피싱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에 미리 악성코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해놓을 것을 권고한다”며 “최근에는 경찰청이나 여러 보안업체에서 보안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조치를 미리 해두지 않거나, 찰나의 실수로 주의를 하지 못해 이러한 동영상 유포 협박 수법에 당했다면, 협박범에 협조하기보다는 보안전문가 혹은 보안업체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현재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에서는 24시간 무료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시큐어앱만의 유포차단솔루션 제공을 통해 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범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차단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후 업체에서는 범인으로부터 피해자의 영상을 회수하고 24시간 차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자칫 2차, 3차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경우를 차단하고 있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피싱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유출된 동영상을 유포 전 회수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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