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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1.03 15:58

박보영, 김희원과 때아닌 열애설에 직접 해명 "나이 떠나 좋은 친구"

▲ 박보영, 김희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박보영과 김희원이 함께 식사했다는 것만으로 때아닌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보영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다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라고 너스레를 떤 뒤 "희원 선배님이랑은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다.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보영과 김희원은 지방에 위치한 한 식당에 함께 진열된 두 사람의 사인과 모 카페 방문 당시 CCTV 영상 캡처 등이 온라인에 게재됐다. 이후 뜬금없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등장해 박보영과 김희원을 난감케 했다.

이와 관련 박보영은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다"며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다.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은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희원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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