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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1.03 17:01

김포다올요양병원, 뇌경색으로 인한 마비·중풍·뇌졸중 등의 후유증 재활치료 필요

▲ 김포다올요양병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되면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데 그 이유는 요양병원 특성상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더욱 화재발생에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김포다올요양병원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생활하는 곳에 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최신식 스프링클러, 자동화된 배연창, 음성안내 화재경보기 등 소방설비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 손상이나 장애로 인한 자세, 경직, 마비, 발달지연 등의 기능적 장애가 있는 환자의 경우 개개인에 맞는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와 그렇지 못한 환자 간의 치료 이후 삶의 만족도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증의 신체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의 경우 장기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재활요양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김포다올요양병원 관계자는 “재활치료는 반복하여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에서도 재활치료는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하고 장기간의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의 경우 맞춤형으로 치료가 가능한 재활요양병원이 치료 과정의 편의와 효율성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라며 “또한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재활요양병원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김포다올요양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3인이 진료하는 재활 전문 요양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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