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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1.02 16:12

[칼럼] 눈가 잔주름 및 다크써클, 듀얼눈밑지방재배치 등 눈성형으로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유독 어둡고 피곤한 이미지를 가진 이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눈가에 잔주름 혹은 다크써클이 있기도 하고 눈 밑 부위가 불룩 튀어나왔을 수 있다. 이처럼 인상을 어둡고 피곤하게 보이게 하고 노안으로 만드는 눈 주위의 잔주름, 다크서클 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눈밑지방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눈 아래 조직에 지방이 과잉 축적되며 눈 밑을 불룩 튀어나오게 하는데 눈밑지방을 방치할 경우 잔주름, 다크서클을 생기게 한다.

피부가 약한 눈 주변은 피부 탄력이 저하와 피부 처짐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부위로 평소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미 관리하기에 늦었더라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 브라운성형외과 류동완 원장

대표적인 게 듀얼눈밑지방재배치다. 이 시술은 기존 눈밑지방제거는 기본이고, 골막 위와 피부 아래 꺼진 부위에 지방을 재배치하며, 안와격막에 고정해 재발을 방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밑 지방이 과다하게 돌출된 눈 ▲눈 밑 지방이 없어서 꺼져 보이는 눈 ▲색소 침착 혹은 다크서클이 고민인 눈 ▲눈 밑 탄력이 필요한 눈 ▲피부가 얇아 눈 아래가 비쳐 보이는 경우 등 어려 보이는 인상에 도움이 된다.

듀얼눈밑지방재배치의 경우 회복기간이 다른 수술에 비해 길지 않으며, 수술 후 흉터 염려가 없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이같이 어두운 눈밑을 밝혀 탄력과 볼륨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눈성형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눈의 생김새나 피부 처짐 정도 등을 고려해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전문의를 통해 시술을 진행한다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다크써클과 눈밑지방은 유전적인 요소도 있지만 평소의 생활습관과 영양상태에 따른 직·간접적인 환경적 요소도 있으니 듀얼재배치 후에도 관리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브라운성형외과 류동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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