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1.02 15:45

JYP 측, "트와이스 나연, 해외 스토커 피해로 신변보호 중... 법적 조치 강구"

▲ 트와이스 나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해외 스토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나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하여,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며 "즉각 대응하여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JYP는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라며 "해외 스토커 본인은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되는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다. 이에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나연 측은 "이 사안으로 인해 큰 불편을 끼쳐드린 기내 승객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