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6)과 트와이스 모모(23)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2일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1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 8월 첫 번째 열애설 이후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5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2020년 첫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2005년 '반올림2'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해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모모는 1996년생으로 2016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국적은 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