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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2.31 18:42

몸캠피싱 차단 및 해결 전문 ‘시큐어앱’, 몸캠피씽 피해자 구제 총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약 95%를 기록하며 세계 1위에 위치해 있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경제활동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보급 및 보편화는 자연스럽게 관련 산업의 비약적 발전으로 이어졌고, 이러한 것에 기반하여 스마트 도시가 갖춰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은 어두운 면도 있다. 바로 기술의 발전과 콘텐츠 디지털화 등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들의 기승. 대표적으로 메신저 피싱이나 보이스 피싱, 스미싱, 몸캠피싱 등 사이버 금융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상대의 음란한 행위를 유도해 녹화한 이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인 ‘몸캠피싱’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몸캠피씽은 이번 경찰의 특별단속에서 657명에게 무려 32억원을 갈취한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지능범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

또한, 집계된 수치보다 피해자 및 피해규모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 특성상 수치심이나 사회적인 불이익을 염려해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가 많기 때문이다.

현재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에서는 24시간 무료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유포차단솔루션 제공을 통해 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범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차단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후 업체에서는 범인으로부터 피해자의 영상을 회수하고 24시간 차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자칫 2차, 3차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경우를 차단하고 있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피싱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유출된 동영상을 유포 전 회수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피해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분석 능력, 범죄 패턴 분석 등으로 1세대 보안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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