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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31 10:26

'사랑의 불시착', 새해 첫 주 결방 "높은 완성도 위함... 스페셜 방송 방영"

▲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불시착'을 새해 첫 주에는 만나볼 수 없게 됐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31일 "'사랑의 불시착’이 새해 한 주 간 휴식기를 갖고, 더욱 높은 완성도로 다시 시청자 분들을 찾을 계획"이라며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이 결방되는 1월 4일(토), 5일(일)에는 특별 방송인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된다. tvN 측은 "이번 스페셜은 각각 '사랑의 불시착' 3-4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5-6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그리고 예고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아울러 새해 첫날 1월 1일(수)에는 낮 12시 40분부터 '사랑의 불시착' 3-6부 연속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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