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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30 23:31

‘2019 MBC 연기대상’ 노민우, 신스틸러상 수상 "'검법남녀3' 빨리 연락 주시길"

▲ '2019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MBC 연기대상’에서 '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가 신스틸러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2019 MBC 연기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성주와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노민우는 "군 전역 후 4년 만에 연기를 다시 하게 됐다"며 "감독님, 작가님 외 모든 스태프들이 고생하셨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 긴 머리를 추구하게 된 이유가 감독님이 꼭 긴머리를 유지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시즌3 기다리고 있으니 머리 자를 수 있도록 빨리 연락주셨으면 좋겠다"고 '검법남녀 시즌3'를 언급해 큰 환호를 받았다.

끝으로 그는 "항상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한 번 뿐인 인생 같이 즐겁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소감을 마쳤다.

한편 ‘2019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MBC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준 연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축제로, 올해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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