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30 21:47

‘2019 MBC 연기대상’ 오대환, 조연상 수상 "뭐가 된 것 같아 기뻐"

▲ '2019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오대환이 월화특별기획드라마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2019 MBC 연기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성주와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대환은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2010년도에 MBC에서 첫 드라마를 찍었다. 당시 선배님들이 '열심히 잘 버티면 뭐가 되도 된다'고 하셨다. 돌아오는 2020년이 10년 째인데 그 전에 뭐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MBC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준 연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축제로, 올해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시작됐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