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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30 21:43

‘2019 MBC 연기대상’ 정시아, 조연상 수상 "데뷔 21년 만에 이 자리 처음"

▲ '2019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MBC 연기대상’에서 '황금정원' 정시아가 일일드라마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2019 MBC 연기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성주와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정시아는 "정말 조금도 예상을 못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울먹였다. 그러면서 "'황금정원'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그리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신 스태프 분들, 배우분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시아는 "제가 데뷔한 지 21년쯤 된 것 같다. 그런데 이 자리에 처음 선다"며 "그동안 잘해왔고,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눈물을 흘렸다.

한편 ‘2019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MBC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준 연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축제로, 올해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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