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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2.30 21:22

‘2019 MBC 연기대상’ 로운X이재욱, 男 신인상 공동수상 "진심으로 연기하겠다"

▲ '2019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과 이재욱이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2019 MBC 연기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성주와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로운은 "정말 기대를 안 했다.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인가 싶어 죄송한 마음도 있다"고 소감을 밝힌 뒤 감사한 스태프들의 이름을 읊었다.

이어 "학원물이다 보니 함꼐 나온 2학년 7반 학우들 모두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다"며 "6개월간 너무 감사했다. 내년도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부단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욱은 "일단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한 스태프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도 더욱 열심히 달려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MBC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준 연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축제로, 올해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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